논산패트롤맘 엄마순찰대(대장 한신옥)가 논산시드림스타트센터(팀장 한미옥) 대상 아동들에게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져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논산시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3일 논산시 취암동에 위치한 키즈카페 어린왕자 논산점서 논산패트롤맘 엄마 순찰대로부터 패딩점퍼와 추리닝 등을 후원받아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쁨 논산 패트롤맘과 함께하는 사랑의 끈 맺기 제2회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박승용 논산시의원, 송영철 전 충남도의회 부의장, 한신옥 논산패트롤맘 연합대장, 패트롤맘 엄마 순찰대원, 드림스타트센터 팀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 아동 137명에게 패딩점퍼와 추리닝, 라면, 휴지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친 자매지간인 한신옥 대장과 한미옥 드림스타드센터 팀장 모습.>
또 논산시드림스타트센터는 이들 대상 아이들에게 책과 영양제를 전달했고, 키즈카페 어린왕자 논산점(점장 이종미)에서는 부모와 함께 아이들이 신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줘 훈훈함을 더했다.
후원물품 전달식에 앞서 논산황산벌색소폰동호회(회장 변상덕)에서는 1부 라이브와 2부 합주로 모두 12곡을 연주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맑고푸른논산21추진협의회는 2011 그린리더 양성 초급자반 교육도 가져 호응을 얻었다.
한신옥 대장은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지만 밝은 모습이 보기 좋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소를 제공한 이종미 키즈카페 어린왕자 논산지점장의 인사말 모습.>
특히, 이날 장소를 제공한 키즈카페 어린왕자 논산점은 엄마들의 오아시스라고 표현할 정도로 대형놀이방과 고품격 레스토랑이 합쳐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가족과 함께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기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1세부터 9세까지 연령별 플레이존이 구분돼 있고, 전문보육교사들의 돌보미서비스로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봐주기 때문에 어머니들의 모임, 가족모임, 생일파티 등의 각종파티와 행사를 할 수 있는 최상의 공간으로 호평 받고 있다.
한편, 논산시드림스타트센터는 우범지역 야간 순찰을 통한 청소년 선도 및 안전한 귀가길 차량지원 도우미와 성폭력예방 등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는 논산패트롤맘 엄마 순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 두 기관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논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4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