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홍삼이며 논산을 대표하는 놀뫼인삼영농조합법인이 논산시 부적면 마구평리서 확장 준공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놀뫼인삼영농조합법인(대표 박범진) 확장 준공 기념식이 4일 오전 11시 부적면 마구평리 공장서 이혁규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송덕빈 충남도의원, 박영자, 김영달, 박승용, 김진호, 임종진 시의원, 성민례 부적면장, 관내 농협조합장,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장병일 기획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준공식은 먼저, 놀뫼인삼 영농조합법인 연혁과 사업실적, 그리고 공장 준공이 있기까지의 경과보고에 이어 (주)경 ․ YM종합건설 윤여경 회장과 (주)YM종합건설 문장환 대표이사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박범진 대표는 기념사서 “놀뫼인삼영농조합법인은 비록 규모는 작지만, 그동안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온 끝에 우리들만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오늘 새롭게 출발하는 확장 준공을 기점으로 놀뫼인삼영농조합법인이 보다 더 큰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놀뫼인삼을 세계에 알리고자 구성된 GAP 농업인 모임인 수농회 박기웅 회장(전 부적농협 조합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놀뫼인삼 영농조합법인의 뿌리인 수농회원 모두가 앞장서 생산이력제인 GAP 인증 인삼 생산농가 확대에 주력해 GAP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가수취 가격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남우직 전 충남교육위원회 의장과 박승용 시의원, 김진호 시의원 등은 축사에서 “놀뫼인삼 영농조합법인의 확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준공을 기점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로 도약하는 회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한 주요 단체장 등과 준공 기념 테이프 컷팅과 함께 놀뫼인삼 준공 축하와 발전을 기원하는 신명나는 풀물놀이로 기념식을 모두 마쳤다.
한편, 새롭게 준공된 놀뫼인삼 영농조합법인은 총 150평 지상 1층 규모로 판매장과 교육실, 선별장, 세척장, 포장실 등을 설비, 논산시에서 생산되는 GAP 농산물을 처리 가공할 수 있는 시설을 완벽하게 구축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4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