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을 위해 저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어 양촌영농조합법인의 대표로서 지역을 사랑하는 일군으로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양촌영농조합법인 제6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송영철 전 충남도의원의 취임일성이다.
제6대 송영철 양촌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의 취임식이 지난 5일 오전 11시 양촌면에 위치한 양촌영농조합법인 회사에서 각급기관단체장, 조합원, 직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전 법제처장을 지낸 송종의 양촌영농조합법인 이사가 기념사를 하는 모습.>
먼저, 조합법인의 조합원을 대표해 전 법제처장을 지낸 송종의 이사는 기념사서 “송영철 대표이사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양촌영농조합법인은 김갑중 현 대표이사와 함께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함과 동시에 김갑중 대표는 수출업무를 관장해 앞으로 매출증대는 물론 회사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공동대표 체제로 출범하게 됐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금성건설주식회사 회장인 김주일 양촌영농조합법인 감사의 축사 모습.>
또 양촌영농조합법인 감사인 김주일 금성건설주식회사 회장은 축사에서 “뛰어난 정치력은 물론 다방면으로 유능한 송영철 대표이사가 회사를 지금보다 더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하는 송영철 대표이사에 대한 학력 및 약력보고와 검사원으로 근무하는 안혜남 여직원이 취임하는 송영철 대표이사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날 송영철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먼저 오늘의 자리가 있기까지 15년전 창업하여 훌륭한 회사로 발전시켜주신 송종의 장관님과 김갑중 대표이사님, 김주일, 홍기표 회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송 대표이사는 직원 화합과 단합에 역점을 두고, 기존사업은 조합원의 중지를 모아 새롭게 검토해보고 좋은 것은 승화발전 시키고, 조합원 모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창조적인 일은 면밀히 검토한 후 대안제시로 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사무실 내실화 만전과 질 좋고 신뢰받을 수 있는 제품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건전 재정운영과 경영 합리화에 주력하겠다는 포부와 소신을 밝혔다.
이어 김갑중 현 대표이사로부터 회사운영에 관한 인사말과 기념촬영 순으로 취임식을 모두 끝마쳤다.
송영철 대표이사는 논산대건고등학교, 예산농업전문대학 축산과, 한국방송통신대 농학과, 건국대 농축대학원(농학석사), 우석대 약학과, 우석대 약학대학원(약학박사)을 졸업했다.
경력으로는 충청남도의회 6, 7, 8대 의원과 8대에는 충남도의회 제1부의장과 의장직무대행을 역임했고, 현재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조정위원과 논산대건고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4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