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13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13일 오전10시 논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서민경제, 민심과 소통하지 않는 기득권 정치를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인물이 나와야 한다”고 출마 요지를 전한 뒤 “서민정치, 지역발전, 통합의 정치를 만들어 나가는데 경험과 열정을 바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청와대 대변인, 노무현 대통령 비서관으로서의 경험과 안희정 지사와 함께한 정무부지사 시절 활동상을 전하며 서민경제와 지역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대규모 정부 예산 확보에 중점을 둘 것도 함께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1964년 연무읍 출생으로 장훈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내일신문, 시사저널에서 언론인으로 활동하다 청와대 국정홍보 비서관, 청와대 대변인,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충청남도 정책특보단장을 역임 했으며 부인 홍윤정씨 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길현율 기자>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4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