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석면 의용소방대장 이 ․ 취임식이 지난 18일 광석면사무소 2층 회의실서 황명선 논산시장, 이인제 국회의원, 박문화 도의원, 전형렬 시의원, 윤상숙 시의원,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이임하는 전경준 대장은 1985년 2월 21일부터 26년 동안 광석면 의용소방대원으로 재직하면서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의용소방대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공로패를 받았다.
이어 새롭게 취임한 최종수 신임대장은 지난 1997년 의용소방대 활동을 시작으로 각종 화재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 주민들로부터 신임을 받아왔다.
신임 최종수 대장은 “그동안 광석면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신 전경준 대장에 대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우리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종하 논산소방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재난예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오늘 새롭게 취임한 신임대장을 중심으로 우리 고장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4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