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두진 두리환경 대표가 연무애향회 제13대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했다.
연무애향회는 지난 1월 31일 오후 7시 연무고등학교 체육관서 제36차 정기(예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달 논산시의원, 김형도 논산시의원, 윤용원 연무읍장, 안일순 연무읍번영회장, 각급기관단체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선배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이임하는 은홍기 회장은 “지난 1년간 회장으로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취임하시는 양두진 회장을 중심으로 연무애향회가 보다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한 양두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연무애향회의 3대 이념과 실천 강령은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이며 우리의 목적이기에 우리의 잠재력을 깨우고 지역의 주인으로써 책임을 지고 애향 운동을 함께한다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보람되고 귀중한 자산”이라며 “임기동안 회원 상호간의 화합에 중점을 두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12년도 임원 소개 후 양태진 연무중학교장과 권선옥 연무고등학교장, 윤용원 연무읍장은 축사를 통해 “은홍기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와 신임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연무애향회가 연무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두진 신임회장은 (주)두리환경 대표, 생활안전협의회장, 연무읍번영회 부회장 등 폭 넓은 사회봉사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4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