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생활체육회가 충남생활체육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논산시생활체육회 정미라 사무국장을 비롯해 지도자들은 지난 10월 16일 오전 10시 충남 예산군 생활체육관서 15개 시군 생활체육회 회장, 사무국장,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충남생활체육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상금으로 200만원을 받았다.
논산시생활체육회 지도자팀은 이날 20~40대 일반인에게 적합한 종목으로 동적스트레칭과 파워에어로빅으로 구성해 유연성 향상과 다이어트에 큰 효과가 있는 ‘봉체조 및 파워에어로빅’ 프로그램을 선보여 6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대회 최고점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도기간은 2주로 기존 정적 스트레칭 보다 동적 스트레칭으로 부상 예방효과와 파워에어로빅으로 지방연소 및 근력강화 효과가 있어 향후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정미라 사무국장은 “논산시 생활체육 지도자들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충청남도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게 돼 너무 너무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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