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뫼인삼, '대한민국 인삼축제' 참가

놀뫼인삼영농조합법인(대표 박범진)은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청계광장서 개최된 ‘2011 대한민국 인삼축제’ 행사에 참가해 놀뫼인삼의 우수성을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삼축제가 열린 청계광장>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인삼축제’는 우리 인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자긍심 고취, 인삼소비 확대 등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인삼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인삼 직거래 장터, 인삼 홍보관, 인삼 체험관, 우수인삼 전시관 등 다양한 부대시설 및 인삼가요제 등의 행사가 펼쳐졌다.

28일 개막식에는 서규용 농림식품부 장관과 민승규 농촌진흥청장, 박종서 농수산물유통공사 수출이사, 박천정 금산인삼농협조합장 및 인삼관련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삼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이번 인삼축제 참가업체는 (사)한국인삼생산자협의회, (사)한국인삼제품협회, (사)고려인삼유통연합, (사)고려인삼연합회, 충청남도(놀뫼인삼영농조합법인) 등 총 18개 업체다.

<놀뫼인삼영농조합법인 박범진 대표의 부인 유진희씨가 장군 복장을 하고 '계백홍삼 기' 제품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한 놀뫼인삼은 논산시가 후원하는 MBC 월화드라마 계백장군의 모습을 담은 대형 현수막을 판매부스에 걸고 2007년 KGAP 인증(한국 농산물 우수 관리 인증)을 비롯해 2010년 JGAP(일본 농산물 우수 관리 인증), 2010년 GGAP(유럽 농산물 우수 관리 인증)등 국제 GAP 인증 획득과 철저한 재배 관리 시스템을 통한 친환경 인삼이라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계백장군 복장을 하고 ‘계백홍삼 기’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판매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외국 관광객들로부터 기념촬영 요청 쇄도와 함께 큰 인기를 얻었다.

이밖에도 충청남도 친환경농산과 인삼산업담당 심병섭 사무관과 담당직원 등이 인삼축제장을 방문해 놀뫼인삼 박범진 대표와 만나 시장판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해 향후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임승택 논산시 서울사무소장과 직원, 여칠식 재경논산시향우회 사무국장, 논산출신 선후배 등이 축제장을 방문해 놀뫼인삼 박범진 대표를 격려해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