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태권도 협회 김영근 (사진. 한민학교 태권도 외교학과 겸임교수/ 충남 태권도협회 사무국장, 국제심판) 회장이 논산 최초로 공인 8단 승단 심사에 합격해 화제다.
지난 3일 세계 태권도 본부 국기원에서 실시한 2011년도 제 4차 국기원 고단자 승단심사(8단)에 응시한 김 회장은 고단자 품새, 면접, 논문 심사 등을 거쳐 지난 6일 국기원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이 발표됐다.
김 회장은 이번 심사를 위해 2003년도 7단 심사 이후 8년간 하루 1시간 이상 꾸준한 품새 연습을 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더욱 값진 평가를 받고있다.
김 회장은 “고단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더 겸손하게 태권도 기술 개발은 물론 태권도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아울러 논산 태권도협회장으로서 태권도 발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근 회장은 현재 논산시 취암동 재향군인회장, 논산시 재향군인회 청년단장 등의 사회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으며 세계태권도연맹 국제심판, 충남태권도협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길현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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