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충남소방안전본부장이 지난 28일 논산시 화지동에 위치한 논산화지중앙시장을 방문해 생생한 지역여론 청취 및 겨울철 화재예방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여론 수렴과 함께, 화재사고가 집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에 취약한 재래시장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겨울철 난방기기 화기취급 증가에 따른 주의 사항을 당부하고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로 확보를 위한 홍보활동, 불법 주.정차량 지도 단속 등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 날 논산시 의용소방대원 30여명과 함께 직접 피켓과 어깨띠를 차고 화재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겨울철 상인 및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를 위한 캠페인도 추진되었다.
김영석 소방안전본부장은 “논산소방서 관내 재래시장에서 정기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방통로확보를 실시하여 재래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시장 이용하는 지역민에게 보다 안전한 재래시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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