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와 대전고용노동청(청장 이재윤)은 지난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고용 업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일자리담당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고용 Win-Win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 고용통계 분석자료를 기초로 논산시의 2012년 지역 일자리 비전과 목표, 산업육성현황과 시에 적합한 일자리 아이디어와 기관 간 협력사업 발굴, 일자리창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정열 경제지원과장은 “지역고용 Win-Win 워크숍은 중앙과 지방의 최일선에 있는 고용문제 담당자들이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채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역의 고용문제를 협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시로 만남의 장을 만들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길현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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